완주우체국(국장 이대규)은 19일 상관초등학교와 봉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버이날 감사카드 꾸미기 대회” 본선 수상자 및 참가 우수학교에 대하여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4월1일부터 4월15일까지 15일간 실시하여 완주군내 16개 초등학교 2,319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어버이날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감사카드에 표현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미래의 우정고객인 초등학생들에게 우정사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전북체신청이 주최한 이번대회에 완주군 지역에서는 본선에 107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상관초등학교 학생 2명(박은지,전혜빈)은 은상을 수상하여 부상품으로 디지털카메라를 받는 등 25개의 작품이 수상하였으며, 교내 학생들이 다수의 작품을 출품한 봉서초등학교는 참가우수학교상(도서상품권 30만원 상당)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에서 이대규 완주우체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항상 부모님께 감사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생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해당 초등학교장과는 우체국과 학교와의 유대강화를 약속하였다.

또한, 20일 한경덕 완주우체국 영업과장은 삼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기초 지식을 가지며 조기 저축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강의 후 학생들은 우체국예금에 가입하는 등 앞으로 절약하며 저축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다짐하였다.

전북/유태희 기자  kang746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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