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가 주관하는 2011년도 스티로폴 분리수거 및 재활용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5월 24일(화) 서울가든호텔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완주군은 부지 13,000㎡, 건평 737㎡의 재활용품 선별장에 스티로폼 재활용 설비인 감용기(1톤/일)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재활용품 관련 1,238톤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활용 교육을 통하여 친환경적인 생활습관 의식 고취을 위한 엄마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여행 교육실시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참다운 봉사활동 및 환경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을 위하여 중․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 및 환경체험 운영 청소환경 교육 인프라을 구축하고 있어 타 지자체에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환경위생과 이근형과장은「스티로폴은 그 특성상 부피가 크고 유가성이 작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이 이루어지도록 분리수거 재활용 활성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의지을 표명하였다.

전북/강희복 기자  kang74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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