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면이 지역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발전을 이끈 사례를 견학하고 안남면 지역발전위원들이 살만한 곳, 살고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내용들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또한 (주) 이장 임경수 대표와 지속가능한 농촌이란 주제로 이루어진 토론 시간에는 지역 마케팅을 위해 고산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지역브랜드 찾기 라는 주제로 토론의 자리를 갖고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고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안남면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우리 속에서 자원을 찾을 때 내 것이 되고 오래간다는 생각으로 장기발전 계획 수립에 열의를 갖고 추진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고산면 지역발전위원회는 분과별 논의를 활성화 하여 장기발전계획수립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국동호 기자  rnrehdgh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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