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에서 "기술이 저탄소 녹색경제 전환의 핵심"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녹색기술센터는 에너지, IT, 물, 환경 등 관련 기술의 융합·체계화된 연구를 중심으로 전 세계 연구개발 동향을 점검, 평가한다. 첨단 녹색기술분야 국제 연구개발(R & D) 공조체제를 구축, 핵심인재 육성과 개도국 기술협력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기초과학 연구단 배정계획 등과 연계해 올해 내 발족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글로벌 녹색기술상은 세계적 수준의 녹색기술 개발과 기술확산에 기여한 인물, 기업, 단체 등에게 수여한다. 향후 녹색성장 분야에서의 권위 있는 국제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하반기 중 국제 심사위원회를 구성, 내년 6월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2'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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