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다가오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관내 자연발생유원지 5개 면을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깨끗한 완주군(Clean Wanju)환경사랑 체험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환경위생과 직원 2개반 6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분류배출 홍보 지도, 음식점 위생점검 및 손님응대 친절 지도, clean화장실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군은 주요 유원지별로 1일 1회 이상 현장 확인으로 청결상태 확인, 쓰레기 과다 발생으로 적기 수거가 어려울 경우 기동처리반 지원 적기 수거로 민원발생 차단, 행락객에 대한 쓰레기 분류배출 홍보 및 음식물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전개 등으로 완주군을 찾은 행락객에게 청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군관계자는 유원지 환경사랑 체험이 끝나면 9월부터는 완주명산체험으로 대체하여 지속적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청정완주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하였다.

전북=임병술 기자  mbs2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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