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나선 김현진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수능을 치르고 이제 곧 사회로 나갈 예비 사회인들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 계속 발전하기 위하여 5년 또는 10년후의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리면서 지금 고통스럽더라도 미래의 자신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된 모습을 생각하며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졸업을 앞둔 고3 수험생 대상으로 마련된 범죄예방교실에서는 사회인이 되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범죄 특히, 사이버 범죄, 음주·무면허 운전과 신분증 위조, 보이스피싱, 점유이탈물횡령, 성폭력, 성매매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잘못 알고 있는 법 지식에 대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지식을 알게끔 설명하였다.

한편, 완주경찰서는 수능시험을 마치고 비행, 탈선등 범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고 3 청소년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삼례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병술 기자  mbs232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