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래미안 봉덕’이 지난 7일 모델하우소를 공개한 가운데 첫날에만 2천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소비자들이 뛰어난 제품력에 래미안 품질을 인정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인테리어나 디자인에 큰 관심을 보여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래미안 봉덕’은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기 전부터 앞산과 신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친환경적인 쾌적한 자연환경 등으로 많은 주목을 끌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은 특히 앞산과 신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면개방형 듀얼 뷰어에 큰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최근 소비자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주변 자연환경과 웰빙을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
주부 정경민씨(42·남구 대명동)는 “주변 자연환경이 좋은 아파트 위치도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 내부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워서 좋다”며 “디자인 뿐 아니라 수납공간이 많아 실용성도 뛰어나다. 주부들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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