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와 공동으로 ARF27개 회원간 재난 구호 분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민군 합동 다국적 재난 구호훈련이 개최될 전망이다

외교부는 19일 한,태 양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3차 훈련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 , 태국지역 차암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훈련에는 지진과 쓰나미 발생에 따른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 하고 각 정부의 민군 구호 인력 및 자산, 국제기구 소속 구호인력등이 재난 현장에서 상호 협력 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황별 훈련을 갖는다

현재 27개 ARF회원국 및 유엔 인도지원 조정실, 세계보건기구 등 관련 국제기구 국제 등에서 파견되는 총 2천여명의 재난구호 전문 인력이 훈련에 참여할 예상이다

한,태 양국은 지난해 5월부터 얀자 협의제를 구성하여 성공적인 훈련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동으로 협의하여 왔었다

이에 우리정부는 이번 훈련을 위해 외교통상부와 주관 총 11개 관계부처 및 참여, 테스크포스를 설치, 지난해 11월부터 외교부내 준비사무국을 설치, 훈련준비에 박차를 가해왔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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