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007년도 지적행정 역점시책 전반에 대하여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영동군이 최우수, 괴산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 및 상 사업비 2천만 원과 1천만 원을 각각 수상하고, 충주시 시설6급 연규석(50세), 영동군 시설7급 정구연(42세), 괴산군 시설8급 김수형(33세)씨 등 유공공무원 3명도 같이 2.1일 직원조회에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한다.
도는 토지정보팀 양승소 사무관을 반장으로 3명이 실시한 이번 평가를 통해 향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하는 한편, 2007년도 지적업무가 도민이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될 수 있도록 지적혁신과제 및 역점시책 추진상황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였다.
금번 시행한 세부평가 사항은▶기관장의 관심도, ▶부동산특조법 운영, ▶새주소사업 추진상황▶지적불부합지 정리, ▶지적측량성과 검사 및 지적측량기준점 관리,▶지적전산자료 제공 적정여부 및 한국토지정보시템(KLIS) 운영,▶지적정보시스템 사용자 권한관리 및 지적전산자료 오류사항 정비, ▶제도개선ㆍ기타 수범 및 미담사례 등 총 8개 분야 31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영동군과 괴산군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최우수 및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평가에서는 “야간 현장민원처리제 운영, 마을별 행정약도 제작 배부, 토지정보 열람용 양면모니터(PDP) 설치, 지적분야 등 민원사무편람 제작, 새주소 협의체 구성ㆍ운영 및 설명회 개최” 등 많은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시ㆍ군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오병환 기자 jyb71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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