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독창적인 디자인의 세뱃돈 봉투 30만부를 제작해 전 영업점을 통해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뱃돈 봉투는 우리나라 전통의 색동 무늬와 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인쇄해 풍성한 설 명절을 나타냈다.
경남은행은 전 영업점을 통해 5일까지 자체 제작한 세뱃돈 봉투를 신권 교환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 밖에도 설 연휴 전인 1일부터 5일까지 영업점 창구를 통해 경남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성보기 기자 lo1212@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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