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바쁘신 국정 수행에도 불구하시고,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들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특별히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과학기술인ㆍ정보통신인 한 마음대회」는
제46회 과학의 날과, 제58회 정보통신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두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여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과학기술과 ICT는 “한강의 기적”을 이끈 주역이었습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IMD과학경쟁력 세계 5위,
ICT 발전지수 세계 1위 등의 성과는, 정부가 미래를 위한 투자와, 전체 과학기술인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해,
박근혜 정부는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다는
국정목표를 제시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 여러분!

이제 우리 과학기술계와 정보통신계는
국정중심의 핵심동력으로서, 창조경제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솔선궁행(率先躬行)의 실천력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 출범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과 ICT 융합을 통해, 혁신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정목표를 해결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우리 과학기술 ICT인들도 함께,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는 과학기술 신르네상스 시대를,
앞 당기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이 자리를 빌어, 불철주야 연구개발과 기술발전 현장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오늘 영예의 유공 훈ㆍ포장 및 표창을 받으시는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들에게,
우리나라 500만 과학기술인을 대표하여
충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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