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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45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경축사에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화와 타협, 배려와 소통으로 우리 사회를 통합된 선진공동체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와함께 , 우리나라 사회갈등 수준이 OECD 국가 가운데 2위라고 지적하고 정부가 사회의 갈등구조를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축식에는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사회 각계대표,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비롯해 개국 기원 소개로 이루어 졌다. 이어 경축사와 개천절 노래 제창, 그리고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과 더불어 화려한 공연으로 개천절 경축식이 마무리 됐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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