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이 박근혜정부 출범 후 유럽정상으로는 처음으로  21일부터 24일,3일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코모로프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을 갖고 양국간 교역·투자, 건설·인프라, 국방 및 방위산업, 보건의료, 에너지 및 정보통신, 전자정부 등 제반 분야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유럽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창설 및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하여 NNSC 일원인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에게 한반도신뢰프로세스 및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