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26일 백화산수련원에서


구세군 대한본영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구세군 백화산 수련원에서 세상을 구원할 세대(롬12:2)라는 주제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전국청년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구세군 한국 선교 100주년을 맞이하며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구세군이 지내온 날들(김준철 역사박물관장), ▲100주년을 맞이하는 청년들(황선엽 100주년 위원장), ▲미래교회 & 구세군이 나아가야할 방향(김영래 감신대 교수)의 3가지 주제 강의를 통해 구세군의 과거, 현재를 진단해 보고 희망찬 미래를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훈련들(이한상 사관)’을 주제로 3번의 영성집회를 통해 깊은 영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파송예배에서 박만희 서기장관은 ‘하나님의 군대 구세군(딤후2:22)’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구세군의 청년들이 세상과는 구별된 하나님의 군대로서 더욱 성장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교 2세기를 맞이하는 구세군의 청년들이 하나 되어 교단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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