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19일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 즈음 여성기업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 출산·양육 등에 따른 여성경력단절은 자신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므로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능력 이 뛰어난 여성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 선택제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임을 피력했다.

<사진=공공누리>

그러면서 박대통령은 “여성기업인이 창조경제 확산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박대통령은 이날 “여성으로서 기업을 경영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공감하고 정부가 여성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여성기업인 20여명을 초청, 금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4명, 유공자를 포상하고, 역경을 딛고 성공한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찬간담회에서는 여성경제인단체장 6명, 여성기업 유공자 7명, 우수 여성기업인 대표 11명, 여성가족부 장관, 중소기업청장 등 36명이 참석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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