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22일 2015년 마지막 업무보고에서“올 한해, 국민 삶의 질과 밀착되어 있는 국민 행복분야의 국정과제들을 잘 완수해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사진=공공누리>

박대통령은 이날 교육부 장관의 보고 이후 “대학과 현장의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이같이 언급 하면서”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대학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추진한다면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많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 했다.

박대통령은 한편 “ NCS에 대해 요즈음엔 기술발전도 빠르고 사회적인 변화도 빨라서 산업 ‘현장’에서 변화의 요구가 있을 것이”라며“ 항상 현장과의 소통으로 끊임없이 보완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위스에는 학교와 산업계가 서로 협조하는 환경이 잘 조성돼 우리나라도 이를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한편 부처 보고가 끝난후 “오늘 보고한 과제들과 토론한 내용대로 정책이 잘 추진이 된다면, 올 연말까지 우리 국민들께서 연말에는 행복지수가 높아졌다 하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면서“ 오늘의 보고와 토론된 내용들이 확실히 실천으로 이어지고 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거듭 강조 했다.

박대통령은 이와더불어 “ 토론을 통해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부처에서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