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5일  윤병세 외교장관이  독일 방문 계기에, 뮌헨 안보회의 참석 예정인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과 오는 7일 오전 올 처음이자 양 장관 취임 이후 9번째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 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윤장관이  한･미 동맹 발전 방안 과 더불어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글로벌 파트너십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이번 한･미 외교장관회담은 지난주  셔먼(Sherman) 미 국무부 정무차관 및 가테묄러(Gottemoeller) 군축 담당 차관 방한에 연이어 이루어지는 한･미간 고위급 협의로서, 북핵 문제 포함 주요 상호 관심사에 대한 양국간 긴밀한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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