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사장 윤교중 www.hanafn.com)은 그룹내 은행, 증권, 보험 등에서의 금융 및 카드 거래실적과 OK캐쉬백 포인트를 합산하여 은행 거래와 물품 구매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하나캐쉬백’제도를 2월 15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하나캐쉬백’제도는 국내 금융 및 비금융 통합사례 중 가장 포괄적으로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은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제도는 하나금융그룹과 OK캐쉬백 가맹점을 거래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연계하여 현금처럼 대출이자, 신용카드대금, 각종 금융수수료 납부 등의 금융거래 뿐만 아니라 전국 4만5천개 OK캐시백 가맹점에서 가족외식, 물품구입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하나캐쉬백 5천 포인트와 OK캐쉬백 2만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면 총 2만 5천 포인트를 하나금융그룹과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나캐쉬백포인트는 매월 카드실적과 거래상품수에 따라 매월 부여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포인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영업점이나 인터넷에서 간단한 고객동의 절차를 받으면 가능하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회원가입요청 고객 및 퀴즈응모고객 등을 대상으로 최고 1백만 포인트 등을 부여하는‘행복 DREAM' 이벤트와 ’하나 퀴즈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www.hanabank.com)과 하나대투증권(www.hanadaetoo.com)을 참고하면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월 고객이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을 거래하면서 발생한 실적을 통합하여 그룹통합 등급을 부여하는 ‘그룹통합우대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브랜드파워 1위의 OK캐쉬백과의 제휴로 은행과 OK캐쉬백 고객들이 포인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고객들에게 유용한 제도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주옥 기자 free071123@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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