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 5개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에 입원중인 4,9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복지시설(보훈원․보훈요양원)에 입소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7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한다고 2일  밝혔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오는  4일 중앙보훈병원(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소재)을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상이처로 입원 치료중인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도 5일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로․격려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 외에도 이 시대 안보상황을 올바로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 등을 통해 국민들의 호국정신이 더욱 함양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