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대회개막 D- 30일을 앞두고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김황식 조직위원장과 연출진 및 주요 출연진 ,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제작 발표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처음 공개 했다.

이날 김황식 조직 위원장은 제작 발표회 인사말에서“ 광주 하계유니 버시아드 조직위원회 는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가진 세계의 청년 들이 함께 어루어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호남의 사, 도민 모두사 하나 되어 정성껏 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우리 호남만의 독창적인 멋과  흥이 세계인이 공감 하는 보편성과 버무려진 특색 있는 개, 폐회식이 될 수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더불어 박명성 총감독은 “세계의 젊음이 바로 미래를 밝히고 이끌어갈 미래의 빛이 기에 그들이 그빛을 잃지 않고 지키고 찾을수 있도록 이야기 할것이며 일방적인 자기자랑과 주입식 관람이 아닌 세계 젊은이들이 함께 즐기고 그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파워풀한 현대 대중문화를 절묘하게 융합해 세계문화의 트랜드를 엿볼수 있는 기회로 개.폐회식을 만들겠다”고 강조 했다.

이어 김태욱 총연출은 “그간 연출 했던 여러 그라운드 행사의 경험을 집약시켜 이전과는 다른 차별화되고 안정적인 연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를 통해 주요 출연진 및 연출진 프로그램을 공개한 조직위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연습 및 시설 설치에들어 갔다.

여기에 조직위는  6월말부터는 최종 리허설과 모의 개회식을 치르는 등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