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 2008년02월18일--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승경)에서는 2.19일(화)부터 2.22(금) 까지 3박 4일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에서 금년도 신규(12개소) 농촌전통테마마을 대표자 등 40명을 대상으로「2008농촌전통테마마을 혁신리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증진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양양 탁장사마을 · 고성 소똥령마을 등 17개소를 육성하여 마을고유의 테마와 부존자원의 발굴 등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활동으로 마을에 새로운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농촌전통테마마을 사업추진 방향”과 강원발전연구원 김주원 박사를 초빙하여 “마을사업의 공동체 의식함양 및 갈등관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이영주 실장의 “차별화된 마을고유식단 및 메뉴개발”, 그리고 원주 용소막 마을을 견학하는 등 사업추진 성공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마을간 정보교환의 시간을 갔는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앞으로 2009년까지 농촌전통테마마을 육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이후 마을간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과 농촌교육농장 육성 등 기존 테마마을의 자립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정 기자 joank801@hanmail.net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교부, 이란 내 폭발...역내 긴장 고조,어떠한 행위도 강력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