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21일 국가신용등급에 관해“ 최근 우리나라가 세계적 신용평가사로부터 역대 최고 수준으로 국가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으며 일본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의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신용등급의 상향 조정되어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공공누리>

박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특히 그동안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경제 활성화와 구조 개혁 노력이 국제 사회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상향 조정을 받게 된 것은 국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땀의 결과라”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보다 나은 경제를 만들고 국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이와더불어 “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개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었던 만큼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과 성장 잠재력 확충 노력에 보다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대통령은 한편“ 오랜 진통 끝에 이뤄진 노사정 대타협의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 줄 것과 국회에 제출된 노동개혁 5개 법안을 언급하”면서“ 제출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노사정 합의도 완성된다”며 국회에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박대통령은 이어 “이번 개혁이 우리 후손들을 위해 부모 세대가 마무리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라는 점을 인식하고 노사 고통 분담의 결단으로 이뤄진 17년 만의 대타협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박근혜여기에 “ 청년희망펀드 기부를 약속해 준 분 들게 감사를 전하"면서" 각계각층의 많은 참여와 앞으로 청년희망재단이 설립되면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인 만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 단순 돈을 지원하는 것에서 벗어나 청년기술 교육과 자격증 취득, 해외파견 근무 등 다양한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대통령은 이와함께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제70차 유엔총회와 유엔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 의지와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익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수석들에게 유엔에 참석하는 기간이 추석 연휴 기간이라며, 귀성객들과 국민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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