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혁신가들이 전하는 콘텐츠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 성공 노하우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8개국 59명의 세계적인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체육부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콘퍼런스는 ‘콘텐츠, 연결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콘텐츠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조망하고 콘텐츠산업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타 산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2015국제콘텐츠콘퍼런스’가 17일부터 18일,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기조강연에서는 유럽에서 유튜브보다 인기 있는 동영상 플랫폼인 ‘데일리모션(Dailymotion)'의 아시아 총괄이사 앙투안 나자렛(Antoine Nazaret)이 '디지털시대에 직면한 미디어'라는 주제로 창작자들과의 협력을 통한 플랫폼의 성장과 혁신적 변화 등을 소개한다.

총 3개 트랙 6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는 콘퍼런스 첫 날에는 ▲콘텐츠산업의 확장, ▲콘텐츠 핀테크와 리테일, ▲콘텐츠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큰 주제로 삼고 <트랙1-1>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의 확장, <트랙1-2> 콘텐츠산업: 미래를 말하다, <트랙2-1> 콘텐츠산업과 핀테크, <트랙2-2> 리테일, 콘텐츠를 말하다, <트랙3-1> 중국이 투자하는 콘텐츠, <트랙3-2> 콘텐츠, 인도네시아(路) 등 다채로운 화두를 던질 계획이다.

권기음  peperlo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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