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19일, “지난 1년은 안전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집중한 한 해라”면서“ “2년차부터는 선제적인 예방위주의 재난안전정책으로 안전한 사회를 앞당기고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자”고 강조 했다.

박장관은 이날 출범 1주년을 맞아‘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결의하는 국민안전지킴이 다짐식을 개최한 후 장‧차관을 비롯 간부 전원이정책현장 점검을 실시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박장관은 이어 경기도 고양시 소재‘로하스 일산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노인요양의료서비스 및 소화설비와 피난설비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여기에 차관은 서울시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방문하여 소화기를 나누어주고 화재감지기를 달아주는 등 화재․가스사고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더불어 중앙소방본부장, 해양경비안전본부장 등 주요간부도 소관 재난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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