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은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6를 찾아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기아자동차 등 전시관을 찾아 첨단 ICT 기술동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황창규 회장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는 웨어러블 제품인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스마트수트, 초경량 패드 등에, 기아자동차 전시관에서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퀄컴 전시관에서는 스마트카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 전시관에서는 드론, VR 등을 직접 체험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된 CES 2016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은 KT 황창규(왼쪽) 회장이 삼성전자 신종균(가운데) 사장과 함께 기어S2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편, 황창규 회장은 하루 앞선 5일에는 CES 2016 참관을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영락 기자  jyk2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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