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와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은 ’08. 3. 7(金) 인천광역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 법질서 확립을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19개 사회단체·기관이 참여하는「인천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발족식을 개최키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에서 법질서 확립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고, 인천에서「2009 세계도시 엑스포」와「2014 아시안게임」등 국제적 행사가 계획되어 있는 것과 관련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치안협의회’를 구축, 2008년을 법질서 확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범시민적 질서회복운동을 전개하여 국제적 질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삼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안상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관기관 및 각 단체장들에게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인천이 전국에서 질서의식이 가장 높고 평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 불법 무질서 추방 캠페인 전개, 범시민적 질서회복 운동 등 주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법질서 준수문화 조성 및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은정 기자 joank8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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