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1일 전북혁신도시 내 청사에서 식목 행사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식목 행사는 편백나무, 측백나무, 무궁화, 라일락, 철쭉 등 3,000여 그루를 본관 및 오공제 주변에 심어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청사 주변의 조경수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도 준다.

이어 청사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오물을 치우며 환경 정화를 위해 주변을 정돈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앞으로도 청사 내에 꾸준히 나무를 심고 가꾸며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국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함은 물론,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동호 기자  rnrehdgh55@hanmail.net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