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대한항공의 포항-김포 노선 재취항 신청(사업계획 변경)을 27일부로 인가한다고 밝혔다.

운항횟수는 일 2회(오전 1회, 오후 1회)이며, 재취항 희망일은 오는 5월 3일(안전체계변경심사 등에 따라 변동가능)이다.

포항공항은 지난 2014.7월부터 안전운항을 위한 활주로 재포장 공사로 항공기 운항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며, 예정대로 오는.5월 재취항시 22개월 만에 재운항하게 된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포항-김포 노선 재취항으로 경북·포항 지역주민의 수도권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홍규 기자  kimhgy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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