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 10일간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도시락제조업소, 커피자동판매기, 길거리음식 판매점등 위생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시, 경인지방 식약청, 군·구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감시인력을 총 동원하여 ‘어린이 먹거리 안전성 확보 등 기초위생 분야의 위생수준 제고를 위한’ 2008년 1/4분기 전국합동단속을 실시한다.
○ 지도점검 대상 : 564 개소
- 도시락 제조업소 27개소 : 시, 군·구 합동단속반
- 식품자동판매기 37개소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독자활동
- 재래시장 내 길거리음식 판매점 300개소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독자활동
- 어린이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200개소 : 시, 군·구 합동 단속반
○ 주요 점검사항
- 작업장 청결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 식품원료 등의 보관(냉동·냉장)상태 적정여부
- 유통기한 변조 및 반품 재사용 여부
- 무허가 원료 불법 사용 및 식품 첨가물 등의 적정사용 여부
- 자판기 내·외부 및 원재료의 적정성 여부
- 영업자 준수 사항 등 식품위생법령 위반여부
또한 영세하고 위생관리가 취약한 재래시장 등 쉽게 변질되기 쉬운 식품 등을 취급하는 영업자 및 종사자들에게는 길거리 음식 조리·판매 시 식품취급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초위생관리 내용이 기재된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정길 기자 presskim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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