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주재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여성폭력 예방 강화 및 양성평등한 사회환경 조성 대책 을 논의‧확정했다.

정부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성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여성 대상 강력범죄’와 ‘동기없는 범죄’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모든 형태의 폭력과 차별이 용인되지 않는 양성평등한 사회”가 조성될 필요가 있다는 사회 각계의 요구에 따라,

 여가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는 △여성폭력 예방 환경 조성,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생활 속 양성평등 인식제고 등 3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후속 대책을 마련하였다.

조용식 기자  heung55@nav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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