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과제품 종이포장지에 생활안전상식을 만화형식으로 인쇄해 보급함으로써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119소방과 롯데제과(주)가 함께 하는 ‘생활 속 소방안전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방관 가족이 겪는 안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짧은 만화와 퀴즈 형태로 표현하였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여름편’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착용법, 전기제품 이용시 주의사항을 담았고 마가렛트 포장지 약 800만 갑에 인쇄되어 전국에 유통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캠핑안전’, ‘심폐소생술’, ‘주택화재 안전’ 등 다양한 안전상식을 소개하고 ‘퀴즈 정답 맞히기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최민철 119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 국민이 쉽고 즐거운 방법으로 안전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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