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19일,오전 2016년 제3회 ‘여성가족부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미래 공무원을 꿈꾸는 삼선중학교 1학년 학생 28명이 여성가족부(정부서울청사 내)를 방문해 일일 공무원 체험의 기회를 가진다.

청소년들은 일일 공무원증을 패용하고 청소년 공무원으로서 각 정책분야 멘토 공무원과 함께 여성·가족·청소년·권익 각 분야 정책을 경험하고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직접 정책을 만들어 본다.

또한,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현직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공무원의 일상과 직업적 특성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주고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청소년들을 직접 맞이하며 “이번 체험이 각자가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직업에 매력을 느끼는지 스스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장왕순 기자  jangws25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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