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루뻬 팔로메께 데 타보아다’주한 볼리비아 대사는 5일,“지난 2009년 공포된 볼리비아의 헌법은 원주민 여성인 실비아 라사르떼의 진두지휘하에 집필, 그 결과 20여개의 성(gender) 관련 조항이 포함돼 차후 성 평등 관련 법 규정들도 마련됐고 정부와 외교관련 기관에서의 여성 참여도도 높아졌으며 특히 한 국가의 발전이라는 것은 오직 국민이 정부가 국민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지지 할 때만 가능,두 차례 연속으로 재선에 선공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지도 아래, 볼리비아는 2015년 4.8%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남미 국가 중 성장률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과달루뻬 팔로메께 데 타보아다’주한 볼리비아 대사는 이날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볼리비아 191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석, 축사에서“작년도 수치를 포함해 볼리비아는 지난 10년간 세 번이나 남미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2016년 마지막 분기에는 대략 5%의 성장 대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과달루뻬 팔로메께 데 타보아다’주한 볼리비아 대사는 이날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볼리비아 191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석, 축사에서“작년도 수치를 포함해 볼리비아는 지난 10년간 세 번이나 남미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2016년 마지막 분기에는 대략 5%의 성장 대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러한 발전의 일면에는지난 2005년 대비 2015년도에 800% 대로 증가한 민간 투자가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6년에는 작년 대비 31% 증가된 예산이 생산 및 인프라분야에 투입,이러한 민간투자의 50%는 에너지 분야에서 이루어 지고 있으며 그 예로, 그란 차코 “카를로스 비예가스 퀴로가” 액화석유가스 분리공장 및 천연액화가스 플랜트 등이 현재 건설 중에 있고 이로써 볼리비아는 지역 내 에너지 관련 중심 국가로 자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달루뻬 팔로메께 데 타보아다’대사는 이와더불어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의 삼성엔지니어링이 볼리비아 코차밤바 주의 암모니아 요소 비료플랜트 건설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해당 주역들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 볼리비아는 남미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활한 영토를 서로 연결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여 도로, 교량, 철도, 수력발전소, 공항 등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고 있고 현대 또한 산타크루즈에 위치한 “바네가스 교량”으로 불리는 볼리비아에서 가장 긴 다리건설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차후 멀지 않아 또 다른 한국 기업들이 고체액체 폐기물처리 플랜트 및 산타크루즈 스마트도시 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업들은 남미지역 내 좋은 예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직시했다.

과달루뻬 팔로메께 데 타보아다’ 대사는 이에 “ 산업화의 과정은 국가 안보, 식량주권과 관련된 사업 및 규정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그 예로는 태양광 모듈 설치 사업, 관개시설 사업, 모든 국민들의 식수 보장을 위한 우물 시추사업 등이 있다”고 언급했다.

과달루뻬 팔로메께 데 타보아다’ 대사는 한편 “볼리비아 다민족 국은 생산적 사회공동체 경제모델 시행의 일환으로 효과적 소득 재분배와 차별감소 정책을 시행하며 최빈곤층을 38%에서 17%로 감축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하면서“볼리비아는 지난 2014년부터 투자촉진법을 통하여 거시경제적, 법률적, 제도적 방안을 통해 외국인 직접투자 강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어머니 지구, 즉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적 경제발전의 길을 걷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 했다.

과달루뻬 팔로메께 데 타보아다’ 대사는 이와함께“국가 발전의 길에는 공공·민간분야의 국내외 투자 이 외에도 인력개발이나 국가 발전 프로그램 도입 등 비 상환적 협력과 같은 또 다른 요소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서 볼리비아에 매우귀중한 손길을 보내주고 있고 특히 코이카는 볼리비아의 국가 계발 계획에서 지정한 보건, 농업, 교통, 에너지 분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협력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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