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일( 오후 ‘나눔의 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을 방문하여 할머니들께 추석 선물을 드리고 전통놀이(윷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명절을 앞두고 할머니들께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였으며, 시설에 거주하고 계시는 경우에는 직접 방문하여 명절 선물을 드려왔다.

강은희 장관은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제일 먼저 추모공간을 찾아 헌화한 뒤, 생활관으로 이동하여 할머니들 한 분 한 분과 손을 잡고 안부 인사를 드리고 준비해간 선물(스카프)을 목에다 둘러드렸으며,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시라는 덕담을 나누고, 할머님들에게 성심성의를 다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장관은 이번 나눔의 집 방문이 금년 들어 4번째로, 그동안 할머니들과 많은 친분을 쌓아왔으며,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할머니들께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윷놀이를 준비했다.

장왕순 기자  jangws25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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