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울 도깨비시장(도봉구 방학동 소재)을 방문한다.

이날 강은희 장관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과일, 고기, 떡 등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한다.

강은희 장관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경제가 산다”라고 강조하고, “많은 국민들이 이번 추석에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훈훈한 인심도 느낄 수 있는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은희 장관은 이어 여성가족부 관련 시설인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성북구 소재)을 방문해 구매물품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조용식 기자  heung55@nav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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