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숙박서비스 ‘비플하우스’의 이용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비플하우스인 ‘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센텀시티와 해운대 근처로, 주변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관들이 있고 영화제의 야외 행사들이 열린다.

또한 숙박료도 저렴해 많은 씨네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별도 요금을 내면 사우나,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각종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비플하우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http://www.biff.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5일 18시까지이며, 개막일인 10월 6일부터 폐막일 다음날인 1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잔여객실을 조회한 후 간단한 예약정보를 입력하여 신청할 수 있다. 요금은 카드와 계좌이체로 결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홍식 기자  nhs6677@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