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기업 코스모스 피엘씨 가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담배 자판기 특허기술을 가지고 있는 (주) 코리아 타박 인터내셔널을 인수 한다고 8일 밝혔다

(주)코리아 타박 인터내셔널의 전체 지분 중 51%를 112억원에 인수, 코스모스 피엘씨는 담배 유통 사업 으로 진출 하게 된 셈 이다

코스모스 피엘씨는 기 설치된 100여대의 담배 자판기를 기반으로 유통 사업 진출 첫해인 올 연말까지 대형 커피전문점 과 편의점등의 입점 계획을 중심으로 1,000대의 직영 담배 자판기 설치를 목표로 설정 하고 올 연말까지 약 230억원의 매출을 전망 하고 있다

담배 자판기 사업은 2003년 7월 국민 건강 증진법이 개정돼 담배 유통사업의 블루 오션으로 여겨지고 있었으나 청소년 흡연률 증가의 한 요인으로 지목돼 이를 방치 할수 있는 성인 인증 장치 개발이 미흡하여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사업의 부문중 하나였다

하지만 코스모스피엘씨가 인수한 (주)코리아 타박 인터 내셔널 은 성인 인증 담배 자판기 특허와 실용실안권을 등록하여 한국 자동판매기 공업협회 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으로 제조한 국내유일의 담배 자판기 기업이다

특히 이 기업은 현재 (주) 코리아 토바코 컴퍼니 와 “ 주몽”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담배 공급 총판 계약으로 담배 유통 사업의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담배 유통구조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코스모스피엘씨 회사 관계자는 “ 2012년까지 직영 담배 자판기 10,000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전에 운영되는 담배 자판기가 일 평균 40갑 을 팔았던 점을 감안 하면 약 3,600억원의 매출을 기대 할수 있다고” 전망을 내다 봤다

이어 이회사 관계자는“ 직영 담배 자판기는 24시간 편리 하게 이용 할수 있는 지역으로 선별, 설치 할수 있기 때문에 많은 애연가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허로 인해 사업 리스크의 안전 장치 를 확보 할수 있다는것, 이 때문에 담배 자판기 구입을 개인 또는 소매사업자 대상 영업 확충을 위해서 캐피탈 리스 제도 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향후 담배 자판기 보급이 크게 확충 될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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