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소비하는 , 과메기, 김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수거, 검사와 지도 점검을 강화 토록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7일, 이와관련, 오는 2017년 2월 까지 지방식약청과 17개 시·도가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해 실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역 수산물에 대한 출하 전 안전성조사를 통해 위해수산물의 출하·유통을 사전에 차단토록 했다.

식약처의 주요 검사 품목은 김장용 생식용굴, 젓갈용 새우, 과메기, 김 등 어패류, 해조류, 갑각류이며, 검사 항목은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 미생물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이 포함된다.

지도·점검은 관계부처 협업으로 양식장, 위판장, 공판장, 집하장 및 유통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이에 생산자단체인 수협중앙회도 91개 회원조합과 함께 생산자 자율 규제검사와 위생관리 교육·홍보를 실시토록 했다.

식약처는 한편“ 앞으로도 계절별 국민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수산물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내역과 위생적 구매·관리 요령 등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수산물 안전 정보는 식품안전정보포털(foodsafetykore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환우 기자  wkdrhkdcn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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