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관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광역시 등 11개 기관의 직원들이 참석, 타 기관의 업무특성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2일,  이와관련해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부처 간 교류 직원들을 대상으로 ‘협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변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청장은 “정부 3.0의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협력이며, 협업을 잘하는 정부가 유능한 정부”라면서, “협업 활성화를 통해 조달시장의 공정성 강화, 지역여행상품 개발 확대,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술 기자  mbs2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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