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일, 인플루엔자가 예년 보다 빠르게 증가,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면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2016년 46주 4.5명, 47주 5.9명, 48주7.5명(잠정치)으로 유행기준(8.9명)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이에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다음과같이 언급했다.

①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②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③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킨다.

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질병관리본부는 한편 "인플루엔자 감시강화를 위해 주간감시에서 오는  4일부터 일일 감시체계로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이 중요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이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송진구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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