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1일, 지난 1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외교부는 이날 터키 이스탄불 폭탄테러 관련 대변인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터키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대변인 논평에서 이와더불어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한다는 일관된 입장 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터키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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