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차 따스해지면서 가벼운 옷을 찾게 되는 봄, 봄철 바디 관리에 돌입하면서 향긋한 바디 케어 제품과 향수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때 은은하고 향긋한 향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바디 크림을 듬뿍 바르거나, 향수를 수시로 뿌리기 보다는 은은한한 향의 바디 케어 제품과 향수를 함께 사용하는 향기 레이어링으로 향의 지속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최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은 향긋하고 은은한 향기를 오래도록 유지 시켜주는 ‘향기 레이어링’ 아이템을 제안한다.

더욱 깊고 풍부한 향기를 연출 시켜주는 향기 레이어링에도 다양한 공식이 있다. 복숭아와 로즈 머스크의 조합으로 사랑스러운 향이 특징인 프루티 플로럴 바디 크림을 바른 후, 스파클링한 향이 돋보이는 프레쉬 플로럴 계열 퍼퓸을 매치하면 싱그러우면서도 달콤한 나만의 향기가 만들어진다. 비타민E와 내추럴 미네럴 파우더가 함유되어 실키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아닉구딸 쁘띠뜨 쉐리 퍼퓸드 바디 크림’의 달콤하면서도 머스키한 향기로 바디 케어를 마무리한 뒤, 첫 향은 갓 수확한 듯 톡 쏘는 핑크 페퍼와 산뜻한 향의 블랙 커런트, 벨벳같이 부드러운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향의 향수 ‘아닉구딸 로즈 폼퐁’을 옷깃과 손목에 살짝 뿌려주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향기 레이어링이 완성된다.

누군가에게 잊혀지지 않을 매혹적인 향기를 간직하길 원한다면 스윗하면서도 관능적인 향의 그루망 시프레계열의 퍼퓸과 바디크림을 함께 레이어링 하는 것을 추천한다. 패출리 우디와 아이리스, 비밀스러운 재료의 조화로 탄생한 그루망 시프레 계열 퍼퓸 ‘아닉구딸 떼뉴 드 스와레’와 식물성 오일 추출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바디크림이 만나면 잊을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이면서도 사랑하는 이의 손길처럼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향기 레이어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배인숙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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