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인쇄박물관(관장 남봉익)은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직지(直指)의 탄생지로서 이미지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2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출판도서를 확정했다.
이번에 출판된 책의 장르는 수필집 34점, 창작문학 23점, 시집 16점, 가족사·자서전 25점, 일기·편지 12점, 북아트 653점 총 763점으로 다양한 내용의 원고가 접수됐다.
또한 시는 지난 6월과 9월에 접수한 출판원고를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8명으로 구성된 제2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출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가져 문장 표기·표현법, 구성, 편집, 주제(가치성) 및 작품성, 창의성, 시각효과, 기술·예술성 등을 심사했다.
특히 우수작 22점과 입선작 741점은 12월 10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시 상패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단행본 최우수(1명) 수곡동 유익종씨(74세/남) 자서전 ‘인생 삼모작’
우 수(5명) 금천동 유경은씨(34세/여) 사진글 ‘삶이란 흑백사진이다’
수동 남기성씨(68세/남) 수필집 ‘만물박사의 사랑방’
수동 김익교씨(58세/남) 일기 ‘연꽃마을에서 보낸 편지’
율량동 정윤영씨(60세/여) 서예집 ‘서예 묵상집’
가경동 김홍선씨(71세/남) 수필집 ‘마음의 창’
장 려(7명) 북문로2가 안상균씨(35세/남) 자료집‘놀이 요가’
서운동 김명철씨(61세/남) 자저선 ‘운봉 가사’
용담동 정 윤씨(9세/여) 동화 ‘엄마는 내가 보약 이래요’
용암동 권금주씨(49세/여) 수필집 ‘걸 수 없는 전화’
분평동 전성애씨(55세/여) 수필집 ‘늦가을 민들레’
봉명동 최종숙씨(53세/여) 시집 ‘누구에게 이만큼의 행복을
전할 수 있을까’
산남동 조정강씨(8세/남) 만화 ‘태권도 한 번 붙어보자’
북아트 우 수(5명) 용암동 오재연씨(44세/여) ‘심연의 화원’
용암동 정구영씨(37세/여) ‘곰세마리와 금발머리’
사천동 주명화씨(40세/여) ‘내가 만나본 들꽃’
사천동 김세정씨(37세/여) ‘Thursday(목요일)’
분평동 지정남씨(37세/여) ‘나비부인’
단체장려(4명) 사천동 리라 어린이집
사천동 참조은 유치원
개신동 BK 어린이집
분평동 충청BR 어린이집
남봉익 관장은 “2009년에도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누구나 쉽게 자신의 소중한 책을 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청주시청
자유방송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방청, 연휴 앞두고 전국 소방지휘관 긴급회의…비상응급 이송대책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