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17년 대학 진로,취업지원 현황 조사를오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모든 대학 및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지난 ’2015. 6월 제정된 진로교육법에 따른 것이다.
 

조사대상은 대학 및 전문대학 339개교의 진로,취업 담당자, 교수(11,000명) 학생(42,000명) 등 53,000명이다.
 

 조사방법은 온라인 웹 사이트(URL) 및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하여 오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대학, 교수 및 학생 3개 대상으로 나누어 진로,취업교육 인프라 및 인식 등 총 89개 항목*(학교 48, 교수 11, 학생 30)을 조사한다.
 

 교육부 홍민식 평생직업교육국장은 “그간 초.중분야에서는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등 현황조사를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에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동호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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