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은 2017년 7월, 생동감 넘치는 초록빛 티의 향기로 지치고 느슨해진 온 몸의 감각을 일깨워줄 ‘릴 오 떼(L’ILE AU THE) 오 드 뚜왈렛’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프레시하면서도 차분하게, 초여름의 푸르름을 전달하는 ‘릴 오 떼 오 드 뚜왈렛’은 아닉구딸의 조향사, 까밀 구딸이 제주를 직접 여행하면서 영감을 받아 만든 아로마틱 시트러스 계열 향수이다. 맑고 청량한 향기로 특히 매년 여름 큰 사랑을 받는 아닉구딸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갓 수확한 듯한 만다린의 상큼하고 스파클링한 탑 노트로 시작하여, 이어지는 미들 노트에서는 부드럽고 따스한 티(tea) 느낌의 향이 마치 피부에 휴식을 전하는 듯 릴렉싱한 무드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은은한 오스만투스의 향취가 제주도의 바람처럼 마음을 부드럽게 다독이며 온 몸의 감각을 맑고 상쾌하게 일깨운다.

‘릴 오 떼 오 드 뚜왈렛 리미티드 에디션’의 초록빛 보틀 디자인도 청량하게 불어오는 깨끗한 바람이 감싸는 듯한 싱그러움과 차분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릴 오 떼의 향을 강조하고 있다.

배인숙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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