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허기술 전시회 및 전문가 상담,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 지식재산 포럼 등 특허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특허기술 전시회는 15개 기관의 참여로 대학 및 기업 등에서 발굴된 우수기술을 전시하고, 수요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법률, 자금, 기술보증 등 전문가 상담의 장도 마련하였으며, 부스 30개를 운영한다.
또한 지식재산 포럼은「전라북도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이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산·학·관 지식재산관련 전문가 5명을 패널로 모시고 지식재산의 마인드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대학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은 특허청장상,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전북지식재산센터장상을 비롯 대학 총장상 등 상장과 상금 30～100만원씩 총 20개 부분을 시상한다.
대학(원)의 지식재산 창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대학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총 247건이 접수되어 변리사 등 특허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4건의 수상자를 선정 한 바 있다.
특히, 특허청장상에는 “콘텍트렌즈 보관 케이스” 아이디어를 낸 전북대학교 전자공학과 4학년 박선자 학생이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 콘텍트렌즈 보관 케이스는 좌우로 분리되어 렌즈를 손으로 꺼내지 않고 스프링 장치를 이용하여 나오게 한다는 아이디어
이번 「2008 전북 산·학 협력 특허기술전」을 통해 대학 및 기업 등 기술이전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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