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리얼테크닉(Real Techniques)'에서 국내 최초로 군대에서 바르는 위장크림용 ‘위장브러쉬’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인들은 손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 위장크림을 브러쉬 하나로 깔끔하게 바를 수 있게 되었다.

신제품 리얼테크닉 ‘위장브러쉬’는 리얼테크닉만의 고유 기술이 접목되어 짧은 시간에 얼굴 전체에 발라야 하는 위장크림을 쉽고 선명하게 발라준다. 브러쉬 모가 위장크림을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시켜주어 오랜 훈련에도 땀에 지워지지 않고 흙, 먼지 등이 잘 붙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위장크림의 3가지 컬러를 풍성한 브러쉬 모에 부위별로 나눠 묻혀 바르면 단 한번의 터치로도 쉽고 간단하게 작전을 준비할 수 있다. 작전 전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그립감을 선사하며,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신제품 ‘위장브러쉬’는 한국 군인들을 위해 국내에서만 단독 출시, 판매된다. 이를 계기로 리얼테크닉은 여성들의 소유물로만 인식되던 메이크업 브러쉬를 업계최초 남성, 그것도 군인 전용 브러쉬로까지 카테고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리얼테크닉 관계자는 “최근 군인 그루밍족이 증가하며, 기초 스킨케어 제품부터 위장크림까지 군인들의 ‘사제’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셀프뷰티로 인한 메이크업 툴 시장도 함께 증가해 오직 한국 군인들을 위한 남성 전용 위장브러쉬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 리얼테크닉은 그루밍 시장을 겨냥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툴로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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