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LVMH 그룹에 소속된 겐조퍼퓸은 신제품 ‘겐조 월드 실키 바디 미스트’를 26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겐조 월드 실키 바디 미스트’는 미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뿌리는 순간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끈적이지 않는 촉감을 자랑한다. 겐조퍼퓸 브랜드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주며, 달콤한 라즈베리와 여성스러운 꽃 향기가 오랫동안 가볍게 남아 기분까지 즐겁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천재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만들어 낸 ‘겐조 월드 실키 바디 미스트’는 에너지와 활력을 주는 라즈베리 향기로 시작되어, 피오니와 이집트 자스민의 매혹적인 꽃 향기로 이어진다. 부드럽고 센슈얼한 암브록산®의 향기로 마무리되며, 여성스러운 향기를 완성해 준다. ‘겐조 월드’ 향수와 함께 사용하면 향기의 지속력을 높여 준다.

‘겐조 월드 퍼퓸드 실키 바디 미스트’는 125ml 사이즈, 5만원대로 출시되며, 겐조 직영 온라인몰 및 전국 향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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