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주)소리샵(대표 최관식, sorishop.com)이 하이파이 브랜드 '에이유엔이(aune)'의 11월 24일 새로운 헤드폰 앰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헤드폰 앰프 'B1' 모델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B1s’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B1의 2세대 모델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설계돼 진보적인 성능과 음질을 제공한다. ’에이유엔이(aune)’는 2014년 Class-A 앰프를 휴대용으로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편견을 깨고, B1을 출시함으로써 휴대용 앰프의 신세계를 열었다.

에이유엔이[aune] 헤드폰 앰프 'B1s' (사진제공=셰에라자드)

신제품 B1s 헤드폰 앰프는 완전히 분리된 트랜지스터 회로 설계와 Class-A 구동 방식을 가지며, 이는 독보적인 성능의 휴대용 앰프로 인정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B1s는 전례 없는 ±9V 고전압의 내부 설계로 헤드폰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을 지향하여 앰프 회로를 설계하였고 개발 단계에서 다양한 고∙저감도 제품들과 매칭하여 대부분의 대형 헤드폰과의 호환성이 향상되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러우며 음악적인 튜닝과 선명한 재생을 실현하여 고해상도, 우수한 다이내믹, 극저왜곡의 성능과 함께 사운드에 온기와 부드러움을 전한다. 또한, 12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세련미와 깔끔함을 더했다.

B1s의 출시가격은 299,000원이다. 소리샵 관계자는 "이 정도 성능 체감이면 금액을 좀 더 올려도 될 법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B1s는 뛰어난 성능을 보입니다. B1s의 채널당 왜곡률은 0.000151%, 0.000148% (300Ω 기준)로 하이엔드 제품에서나 만날 수 있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주)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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