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주)소리샵(대표 최관식, sorishop.com)이 높은 가성비를 지닌 이어폰 브랜드 ‘아스트로텍(astrotec)’을 국내에 런칭했다. 아스트로텍은 자체 기술과 디자인으로 제품 개발을 행하고 있으며, 부품은 미국과 일본 등 유수의 회사에서 수급해 뛰어난 패키징과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에 선보인 이어폰은 상위 모델 리라 클래식(Lyra Classic)과 AM850, AM800, GX40으로 총 4개 모델이다. 리라 클래식은 오픈형 이어폰으로 15.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용, 15Hz-23kHz 주파수 응답을 보인다.

기존 밀폐형 사운드에 답답함을 느꼈다면 넓은 개방감과 편안한 착용에 만족할 모델이다. 원목과 알루미늄의 조화로 이루어진 AM800은 5만원 대 가격에서 듣기 힘든 사운드로 이미 오래 전부터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상위 모델 AM850은 락, 메탈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GX40은 마치 커스텀 이어폰과 같이 화려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모델이다.

아스트로텍의 이어폰은 가성비뿐만 아닌 뛰어난 내구성으로도 유명하다. 케이블에는 방탄복에 사용되는 케블라 소재를 사용하여 단선에 대응하고, 고순도 케이블로 음질과 디자인, 내구성을 모두 잡아 국내외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보인다.

소리샵 관계자는 "많은 가성비 제품들이 있지만, 이 제품은 플래그십 사운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어폰에 입문하는 분들과 내구성을 중요시 여기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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